특례보금자리론 신청기간은 23년 1월 30일부터 24년 1월 29일까지 입니다. 딱 1년만 실행하는 제도입니다.
금리상승기에 실수요층인 서민들의 금리불안 해소 등을 위해 장기간 저금리 등 높은 혜택을 적용하는 우대지원
대출인 만큼 우선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소득에 상관없이 9억원 이하 주택을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2023년 1월 30일에 출시되어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상품입니다.
한시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향후 시중금리, 자금상황, 가계부채 추이, 실수요층 주거안정 상황 등을 보며
운영기간 연장여부 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심사기간은 대출신청 후 30일 이후 대출실행이 가능합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비대면으로 신청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고
모바일(핸드폰)으로는 스마트주택금융 앱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이 어려운 분들은 신청가능한 은행도 있으니 위의 링크를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소득과 상관없이 대출한도는 최대 5억까지 입니다.
하지만 소득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를 조금 낮추기 위해 우대 금리를 알아보고 소득증빙을 하는 것도 유리합니다.
우대금리는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 등 6가지 경우로 나눠
주택가격 6억원, 소득 1억원 기준으로 최대 0.8%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는 심사할 때와 대출할 때 나눠서 준비해야합니다.
심사는 온라인, 모바일로 신청할 때 첨부해주시면 해당 사이트에 첨부해주시면 되고
대출할 때는 해당 은행에 가서 제출해야 합니다.
특례보금자리론, 총신청액 36.7조원…유효 신청액은 24.9조원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5월말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이 24조9000억원(약 1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총신청금액 36조7000억원(약 16만1000건) 중 심사과정에서 자격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취소 및 불승인 처리된 11조8000억원(약 5만5000건)을 제외한 금액이다.
자금 용도별 건수 비중은 ▷기존대출 상환 42% ▷신규주택 구입 50.7% ▷임차보증금 반환 7.3% 등으로 집계됐다.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자 중 우대금리 적용 비중은 아낌e(t 포함) 98%, 우대형 58.2%, 저소득청년 18.8%, 신혼가구·사회적배려층(다자녀 등) 9%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금공은 6월부터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해 우대금리 0.4%포인트(p)를 추가 적용한다.
특례보금자리론으로 샀나…서울 아파트 거래 10채 중 6채 '6억∼15억'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특례보금자리론이 판매된 지난 2월 이후 4개월간 서울에서 6억~15억원 이하 중고가 아파트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9939건이다.
해제 거래와 직거래는 제외됐다. 이중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건수는 2988건으로 전체의 30.0%를 차지했다. 9억원 초과~15억원 이하 거래는 2905건으로 29.2%로 집계됐다.
직전 4개월간 거래 비중이 각각 27.3%, 24.7%인 점을 고려하면 특례보금자리론 판매 이후 2.7%포인트(p), 4.5%p 높아졌다. 정부는 지난 2월 특례보금자리론을 도입해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5억원까지 연 4%대 금리로 장기 대출을 해주고 있다.
